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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중학교 여교사 A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학년 학생 B군이 최근 점심시간에 복도에서 손으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교내에서 수차례 성추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B군이 학교 자체 조사에서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B군의 부모 역시 조사에 항의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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