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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광주 현안 해결·국비 확보 적극 나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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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광주 현안 해결·국비 확보 적극 나서달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 여덟번째)이 12일 낮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광주·전남 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 여야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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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광주형일자리 등 현안 9건·친환경車 등 국비 26건 건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2일 낮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예산·정책 간담회는 당면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광주시는 6월까지 기재부 1차 예산심의에 이어 7월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차 문제사업 심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광주 미래가 될 현안사업인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문화융합콘텐츠 등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5·18 정신의 헌법적 가치 규범화를 비롯해 ▲광주형일자리 모델 확산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2.0시대 개막 ▲광주~대구 동서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현안 9건과


▲레독스 흐름전지 인증센터 구축(10억원)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248억원) ▲남구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15억원)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538억원) 등 국고 지원사업 총 26건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돕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시·도와 정치권이 상시 소통하고 협치하는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실·국장 등 간부들이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미반영 사업은 광주·전남 국회의원과 연계해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사업, 에너지밸리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현안을 잘 살펴 광주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주길 간곡히 청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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