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명시 층간소음 저감용품 아파트에 공급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광명시 층간소음 저감용품 아파트에 공급한다 광명시의 층간 소음저감 용품
AD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용품을 아파트에 공급했다.

광명시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맞춤형 층간소음 저감용품 100세트를 제작해 지역 내 85개 아파트 단지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성과를 분석해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가 시범용으로 제작한 저감용품은 매트와 실내화, 도어가드, 의자발싸개, 문 보호패드(투명파우치) 5종으로 구성됐다. 또 층간소음예방 매뉴얼이 함께 들어있고 층간소음관리위원이 입주민에게 직접 설명하며 나눠주도록 해 시민들의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습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층간소음 저감용품과 매뉴얼을 함께 제공해 예방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시민 간 분쟁을 예방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