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한번 클릭으로 종목 변경 완료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M Folio)'에 '일괄 리밸런싱' 기능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일괄 리밸런싱은 시장상황에 따라 추천 포트폴리오(펀드, ETF)가 변경될 경우, 펀드나 ETF 종목을 일일이 매도·매수 하지 않고, 버튼 한번 클릭으로 종목 변경을 완료하는 기능이다. 분기별로 또는 월별로 이뤄지는 리밸런싱의 편리성을 높였다.
엠폴리오는 로보 어드바이저와 신한금융투자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다.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신한 추천 플랜(S-Plan)과 로보 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따른 로보 추천 플랜(R-Plan)의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투자성향을 입력하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엠폴리오를 이용하면 연령, 자산규모, 투자목적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부터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전용계좌 개설을 통해 수익률을 집중관리할 수도 있다. 분산투자 효과를 고려해 최소 가입금액을 기존에 100만원으로 설정했었으나,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첨단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펀드형 S-Plan에 한해 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췄다.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자산관리 앱(App)인 '신한아이알파' 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1588-0365),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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