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이 주최하고 광주 남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1회 아시아경제 호남·남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8~9일까지 이틀간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에서 943팀 1886명의 선수가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9일 이틀 간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
광주지역 배드민턴대회 개최 중 943팀 최다 참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제1회 아시아경제 호남·남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943팀 1886명의 선수가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9일 이틀간 광주여자대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광주지역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대회 중 최다팀이 참여한 기록을 세웠다.
아시아경제 호남이 주최하고 광주 남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향심 고취 및 동호인간 친목도모,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그대로 멈춰 환영식'으로 개회식을 대체하는 약식행사로 진행돼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기존 대회는 초청된 귀빈들의 대회사와 기념사 등으로 1시간 넘는 지루한 개회식으로 선수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사, 기념사, 귀빈 소개 등을 10분으로 줄이는 과감한 변화를 줘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전자점수판도 선수들과 팀별 동호인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실시간 게임 점수가 전광판에 기록되면서 앞서거나 뒤진 선수를 좀 더 힘차게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틀 간 치러진 대회에서 효천클럽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진제클럽이 준우승, 대성클럽이 3위, 불로클럽 4위, 송원클럽이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경제 호남 이상민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배드민턴대회가 갈등과 반목을 넘어 화합하고 친교하는 나아가 우리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풀뿌리 역할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남구배드민터협회 김상진 회장은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 중 가장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원해 주셨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생활체육사랑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동호회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짧은 기간 동안 준비한 이번 대회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 대회는 동호회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협찬사는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광주FC, 세방전지, 상일건설, 버들스포츠, ㈜에이플러스에셋이 후원했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