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0일 이마트가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오전 10시30분 현재 이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29%) 상승한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증권사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본업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타벅스코리아 성장 및 신세계TV쇼핑 손익 개선으로 지분법 수익도 크게 증가해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분법 이익 성장은 전년 동기 대비 120억원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7.4% 늘어난 3조71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644억원, 순이익은 306% 늘어난 496억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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