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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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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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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선제적 예방…‘발 빠른 대응’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 실과소원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남식 부군수 주재로‘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상시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위해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가뭄, 폭염, 풍수해, 물놀이 등 주요 재난안전사고 유형에 대하여 소관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심남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민안전 특별대책 추진단을 구성, 가뭄, 폭염, 풍수해, 사업장, 저수지, 물놀이, 수련시설, 교통사고, 야영장, 침수, 에너지, 산사태, 식중독, 감염병의 14개 분야 8개 소관 부서가 참여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평년대비 절반 수준의 강수량으로 피해가 심각한 가뭄 분야에 대해서 총 사업비 4억여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관내 3개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수원개발사업 3개소를 추진하는 등,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곡성 만들기에 역점을 두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발 빠른 대응을 전개하는 점이 주목된다.


심남식 부군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민안전처와 전라남도의 안전시책 기조에 따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관 부서별로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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