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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산 별세, 생활고 비관 자살한 연예인 재조명…공통점은 우울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조금산 별세, 생활고 비관 자살한 연예인 재조명…공통점은 우울증 조금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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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금산이 별세했다는 소식에 누리꾼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KBS 보도에 따르면 조금산이 지난 5일 대부도 근처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전날 밤 운전을 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금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생활고로 인해 자살한 연예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자살로 생을 마감한 배우 정아율도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금산 별세, 생활고 비관 자살한 연예인 재조명…공통점은 우울증 ▲ 정아율(사진 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진, 김지훈, 우봉식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정아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며 10원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배우 김수진 또한 지난 2013년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지난 1994년 데뷔한 김수진은 SBS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재기를 준비하던 중 영화 촬영 일정이 무기한 미뤄져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가수 김지훈 또한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줬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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