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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디지털피아노 'CLP -60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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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디지털피아노 'CLP -60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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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전 세계 음악인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디지털피아노 'CLAVINOVA' 라인의 'CLP-600 시리즈'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983년 처음 선보인 CLAVINOVA 시리즈는 그랜드피아노의 음색을 표현해낼 수 있는 디지털피아노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출시 이후 지난 30여 년 간 디지털피아노 시장을 주도해온 야먀하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5종에는 전작의 사운드 엔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서트용 그랜드피아노 '야마하 CFX'와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의 샘플링이 가상 공명 기술과 함께 탑재됐다. 1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제품 가격으로 세계 최고의 피아노 음색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연주자들이 디지털피아노에서 아쉬움으로 지적했던 건반의 터치감도 크게 향상시켰다. CLP-675, 685 기종에는 야마하의 독보적인 악기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그랜드터치 건반이 사용됐다. 연주자가 마치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생생한 터치감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기종 건반에는 탈진기(Escapement)가 탑재돼 건반을 누른 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건반의 반발력까지 연주자의 손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여기에 CLP-645, 675, 685 기종에는 블루투스 기능의 스피커가 탑재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저장된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관계자는 "야마하의 CLP-600시리즈는 연주자가 마치 어쿠스틱피아노로 연주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제품군"이라며 "CLP-625 모델은 피아노 학원에서 돌아온 자녀의 자택 연습용으로, CLP-635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취미생활로 즐기는 취미용으로, CLP-645 이상의 제품들은 건반 터치감과 사운드를 중시하는 전문 연주자용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CLP-600시리즈는 CLP-625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야마하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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