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맥도날드 햄버거병, 증상은?…뇌졸증-심장마비 유발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맥도날드 햄버거병, 증상은?…뇌졸증-심장마비 유발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YTN에서 '햄버거병' 피해 아동 가족이 맥도날드 검찰 고소한 것에 대해 방송되고 있다.
AD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4살 아이가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병에 걸려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한 매체에서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딸 아이가 ‘햄버거병’에 걸렸다고 주장한 최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씨는 “하루 최소 9시간 반에서 10시간 정도 복막투석을 하고 있다”라며 “신장의 90% 가까이 손상됐고, 배에 구멍을 뚫고 투석한다”라고 아이의 상태를 전했다.

또한 그는 “배에 구멍을 뚫고 있는 아이를 보면 자책을 많이 했다. ‘벌레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거야?’하는데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다”라며 “그럼 금방 나올 거야. 금방 나올 거야 하는데 저희는 다 알지 않냐”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일명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은 신장 기능 이상과 혈구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병은 주로 어린이에게 발병하며 작은 혈관 안에 혈전이 생성돼 뇌졸증, 심장마비,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