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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김강윤 부구청장 승진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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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는 김강윤 신임 부구청장(59)이 7월1일자로 취임했다.


종로구 김강윤 부구청장 승진 취임 김강윤 종로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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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졸업 후 1988년 7급으로 종로구에 발령받아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 ▲부암동장 ▲기획예산과장 ▲도시개발과장을 역임했다.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건설교통국장 ▲문화관광국장 ▲행정지원국장을 역임, 올 1월1일 구의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던 중 7월1일 부구청장으로 승진했다.


공직에 들어온 이듬해 2~3급 기관장 표창을 받아 화재가 됐고, 1993년 장관표창, 2000년 정부모범공부원상, 201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임 김 부구청장은 뛰어난 행정력과 관리력을 두루 갖춘 지방 행정 베테랑이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7급 출신 부구청장이 있는 곳은 종로구를 비롯 영등포구, 도봉구 등 3개구에 불과하다.


김강윤 부구청장은 “종로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부구청장까지 승진한 것은 직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종로가족들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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