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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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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 청취, 전남도 추경예산안 등 안건 처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남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전남도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ㆍ의결하고 여수 출신 윤문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순천 10?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6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5일부터 업무보고와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현지 활동 등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활동하는 휴회기간을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임명규 의장은 개회식에서 “대외여건 개선과 일자리 정책, 지방 이전 공기업 채용 할당제 도입 등으로 지역 인재들의 취업문이 훨씬 넓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집행부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한전공대와 국립심혈관센터,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등이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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