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진ㆍ알카파워ㆍ베이킹소다…유해물질 99.9% 제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애경의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는 주요 오염의 빨래 고민을 해결해주는 '진한겔'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리큐 진한겔 3종은 세탁에 대한 주요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위생을 위한 '하이진', 강력한 오염물과 얼룩 제거를 위한 '알카파워', 자연유래 성분을 담은 '베이킹소다' 등이다. 특히 하이진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가장 큰 고민거리인 알러지를 유발하는 섬유 속 진드기 사체 및 배설물에서 유래한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리큐 진한겔 3종은 펌프와 쉬운 계량을 위한 세탁볼을 적용해 무겁고 정량 계량이 어려운 기존 액체세제의 단점을 보완했다. 형광증백제를 포함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제품 별로 살펴보면, 하이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진드기 유래한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실제로 국내 의용절지동물은행 시험결과 리큐 진한겔 하이진으로 세탁 후 진드기 항원 제거력 99.9%를 검증했다.
알카파워는 알칼리 기술(pH9.0)을 적용해 찌든 때와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알칼리 기술의 적용 전후의 세탁력을 비교해본 결과 의류에 묻기 쉬운 우유, 잉크의 오염제거력은 63%, 초콜릿의 오염제거력은 18% 향상됐다.
베이킹소다는 탈취와 세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자연유래 성분이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깨끗한 세탁을 돕는다. 가격은 모두 9900원.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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