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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홍콩과 인도에서 평택항 포트세일즈(항만홍보)를 펼쳤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평택항~홍콩항을 잇는 신규 항로의 안정화와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13억 인구의 인도 원양항로 개척을 위해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설된 평택항~홍콩항 간 안정화 구축을 통해 경기도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 정부, 선ㆍ화주, 포워더, 항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13억 인구의 인도 항만시장 공략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최광식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홍콩ㆍ인도 포트세일즈를 통해 형성된 홍콩 및 인도 정부ㆍ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동 협업과 지속 정보공유 등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이들 지역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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