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 흥부자댁이 가수 소향으로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향은 '나는 가수다'에서 이미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과거 소향이 시아버지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향은 "아버님이 내 마음대로 쓰라고 카드를 줬는데 한 달 동안 한도가 다 되도록 천만 원을 넘게 썼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시누이들 것도 사줬다. 옷도 사고 나가서 맛있는 거 먹고, 입고 싶은 옷 입고 다 사줬다"고 말했다.
한편 소향은 당시 방송에서 스무 살에 남편과 결혼한 사실을 공개, 시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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