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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손현주, 모스크바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배우 손현주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 밤 (현지시각) 개최된 제39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의 주연배우 손현주가 남우주연상과 넷팩(NETPAC)상 수상까지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보통사람'에서 1980년대 보통의 아버지로 변신,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던 배우 손현주의 열연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았다. 바로 지난 6월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개최된 제39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낭보를 전해온 것. 손현주의 이 같은 수상 소식은 대한민국 배우로는 24년 만의 값진 성과라 더욱 뜻깊다.



칸, 베를린, 베니스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는 지난 1989년 배우 강수연이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여우주연상을, 1993년 배우 이덕화가 '살어리랏다'로 남우주연상을, 2003년 장준환 감독이 '지구를 지켜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보통사람'은 IPTV 및 디지털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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