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영화 ‘포크레인’으로 돌아온다.
30일 제작사 김기덕필름은 영화 ‘포크레인’이 다음달 27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포크레인’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던 공수부대원 김강일(엄태웅 분)이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로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20여년 전 묻어뒀던 불편한 진실을 좇아가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엄태웅의 스크린 복귀는 2013년 개봉한 ‘톱스타’ 이후 4년 만이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해 8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지만 무고한 것으로 인정됐으며, 같은해 11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 판결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엄태웅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난 아직도 별로”, “진실을 찾는 역에 엄태웅이라니”, “요즘 세상 뻔뻔하게들 산다”, “안보고싶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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