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오는 7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자 누리꾼들은 배우 유아인과 비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임시완이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양주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신병 교육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임시완은 소속사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됐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입대 소감 및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ccof****"유아인이랑 급이 다르네", bkm4****"매우비교되네요", kev1****멋진 싸나이네~아인 보고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아인은 5차 신체검사에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아 현재 병역 기피 의혹 논란중에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유지윤 기자 yoozi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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