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미래생활의 위생용품 전문브랜드 '아유레디'가 요양시설용 신제품을 출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유레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존의 프리미엄급 시판용 제품과 요양시설의 사용자 특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나눴다.
아유레디 매직테이프는 요양시설 사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제품이다. 교체형 패드와 테이프 기저귀를 결합해 사용하는 결합형 제품이다.
교체형 패드는 라운드 형태로 피부에 잘 밀착되어 샘방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테이프형 기저귀는 부드러운 프론탈 소재, 매직테이프를 적용해 착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저귀 제품군 이외에 장시간 누워있는 사용자의 피부건강 보호를 위해 '아유레디 위생 깔개 매트'와 일반 물티슈보다 큰 원단 사이즈와 쑥, 황금의 한방성분이 첨가돼 피부세정에 도움을 주는 '아유레디 시니어 전용 물티슈'도 같이 출시 했다고 전했다.
잘풀리는집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유레디 제품은 요양시설의 시니어층의 니즈를 반영, 편리함과 활동성을 고려해 만든 제품"이라며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니어 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레디는 성인위생용품 이외에도 요실금패드, 아기물티슈,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등 다양한 위생용품군을 가지고 있는 미래생활의 위생용품 전문브랜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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