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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효과'가 입증됐다. 배우 김사랑 출연으로 화제가 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크게 오른 것.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10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이 9% 시청률을 넘긴 건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올해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205회가 기록한 8.2%였다. 주로 7%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수도권에서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무려 10.5%의 시청률을 보였다. 서울 시청률은 9.2%였다. 김사랑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데뷔 18년차인 김사랑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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