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구의회의장단협의회…공로 인정받아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 김동권·정경남 의원이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광산구의회 김동권 운영위원장과 정경남 기획총무위원장은 광주시구의회의장단협의회가 주관한 ‘광주시 자치구의회 지방의정 봉사대상’에서 주민 복지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광주시 기초의원 중 조례 발의,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각종 안건 처리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동권 의원은 광산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안과 건의안 발의 등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 등 활발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며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책임 있는 의원으로서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남 의원은 광산구의회 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복지 향상과 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은 광산구와 의회 발전에 더 힘을 쏟으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발의와 주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3일 오전 광주 동구 벤처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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