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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더케이(The-K)저축은행이 지난 22일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The-K저축은행은 이번 늘푸른복지관 후원금 기부에 이어 27일에는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하여 식품을 제공받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인 성북푸드마켓에 참기름과 커피믹스 등 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배재환 The-K 저축은행 대표는 “점차 중요시되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인식하여,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이익의 사회환원을 확대해 공공의 이익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윤리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he-K저축은행은 2016년 12월말 기준 30조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100%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계열사로는 The-K손해보험, The-K예다함상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소피아그린, The-K서드에이지, The-K교직원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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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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