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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SBI저축은행이 지난 17일 임진구 대표이사외 500여명의 전 임직원이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전국 각 지역 18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문화봉사, 상담봉사,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2014년 11월 ‘SBI희망나눔봉사단’을 설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면서 "SBI희망나눔봉사단은 그 동안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 기부금 및 장학기금 조성 등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회사인 SBI홀딩스의 'SBI어린이희망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전사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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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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