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은 22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에서 '제10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기업가 및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후원하고 양사가 공동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총 15주에 걸쳐 ▲소비자 이해 ▲자금조달 전략 등 기초강좌와 빅데이터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미국기업가정신 등 주제의 강좌로 진행됐다. 총 51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은 씨티재단의 후원 하에 2008년부터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여성 기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여성기업인상 모집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선정부문은 기업가정신상, 환경친화경영상, 사회적기업상, 창업혁신상 등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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