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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에 천연가스 수출 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21일(현지시각) 이란이 이라크에 천연가스 수출을 시작했다.


이란 샤나통신은 아미르 호세인 자마니아 석유부 차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샤나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초기에는 일일 700만㎥의 천연가스를 수출할 예정이며, 추후 3500만㎥까지 늘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양국은 이란 가스전에서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화력발전소를 잇는 270㎞ 규모의 천연가스 수송관을 가동했다.


양국은 추후 이란 남서부와 이라크 남부의 바스라를 잇는 가스관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가스관이 완공되면 이란의 대(對) 이라크 천연가스 수출량은 일평균 7000만㎥ 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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