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 날 이용자 수 126만…'리니지2 레볼루션'은 102만 기록
1인당 평균 사용 시간 '168분'…레볼루션(200분)보다 낮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출시된 첫 날 게임을 즐긴 이용자 수가 126만명으로 집계됐다. 일간 이용자 수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날 성적(102만)보다 높다.
22일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리니지M' 출시 첫날인 21일 기준 일간 이용자 수가 126만명을 기록했다.
리니지M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168분이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출시 첫날 기록인 200분보다 낮았다.
리니지M의 이용자 중 30대와 40대 비중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 이용자 수는 ▲10대 4%(8만3624명) ▲20대 22%(27만2018명) ▲30대 51%(63만7575명) ▲40대 19%(24만3740명) ▲50대 이상 2%(2만4257명)이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의 지난 21일 기준 일간 이용자 수는 42만을 기록했다. 출시 첫 날 이용자 수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233분으로 출시 때보다 33분 더 늘어났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30대와 40대 비중이 82%다. 연령별 비중은 ▲10대 5%(2만229명) ▲20대 13%( 5만4123명) ▲ 30대 45%(19만787명) ▲40대 37%(15만7652명)을 기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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