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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1일 '소방 의인' 용산소방서 김성수(43ㆍ소방위)ㆍ최길수 대원(34ㆍ소방교)을 구청 집무실로 초청, 덕담을 나눴다.
성 구청장은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다"면서 "구민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불길을 막아선 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지난 3월 원효로 다가구주택 화재사고에서 불길을 온몸으로 막고 주민들을 대피시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이에 용산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해당 대원들에게 47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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