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SK텔레콤이 무선 부문 매출이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 대비 1.80%(4500원) 오른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2.81% 상승한 25만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이달 들어 주가 부진을 겪다가 19일(2.27%), 20일(0.81%) 모두 상승하며 반등에 나섰다.
지난 2년간 감소해 오던 무선 매출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5년 1분기부터 무선 매출이 감소해왔으나, 올해 1분기부터 휴대폰 위주로 마케팅을 전환함에 따라 빠르면 2분기부터 무선 매출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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