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액션스퀘어, 넷이즈와 ‘삼국블레이드’ 中 서비스 계약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모바일 게임업체 액션스퀘어가 중국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이자 개발사인 넷이즈와 ‘삼국블레이드’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5월 동남아시아 14개국 수출 계약에 이어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빠른 속도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넷이즈는 중국 내 게임 시장 점유율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유통사로 알려져 있다.

넷이즈는 이번 서비스 계약을 통해 중국에서 ‘삼국블레이드’의 퍼블리싱을 총괄 운영하게 된다. 액션스퀘어는 넷이즈와 함께 철저한 현지화 및 중국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 서비스할 예정이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국블레이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P(지적재산권)인 ‘삼국지’ 스토리와 ‘블레이드for Kakao’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지난 5월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대만 게임 업체 게임드리머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14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빠른 현지화를 거쳐 4분기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승한 액션스퀘어 대표는 “중국은 수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특별한 시장인 만큼 최고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액션스퀘어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매출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