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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재 이사장,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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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재 이사장,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왼쪽)은 는 20일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을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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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민간교류 분야 전문가…문화·관광 등 교류 활성화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0일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을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라남도 홍보대사’위촉 기간은 2년이다.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문 분야와 이미지에 맞는 사업과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도정 참여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강성재 이사장은 한·중·일 등 아시아지역 민간 교류 분야에 다년간 활동했고, 국제행사 등에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험이 많아 국제 문화관광 홍보·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과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추진과 관련해 전남의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강성재 홍보대사는 “일본·중국과의 오랜 교류 경험을 살려 전남의 관광객 유치 및 투자 유치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효율적 도정 홍보를 위해 2016년 6월 ‘전라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홍보대사를 실국 추천을 받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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