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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코리아테크 대표 "물 티슈 시장점유율 20%에 도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8초

"0.1% 타협 안한다…화학성분 無" 100% 발효액 물티슈 출시
국내 물티슈 시장점유율 20% 목표…화장품 등 사업 확대 방침

이동렬 코리아테크 대표 "물 티슈 시장점유율 20%에 도전" 이동렬 코리아테크 대표가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팩토리얼홀딩스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모링가 발효액 100%로 만든 신제품 물티슈의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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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모링가 물티슈는 독자적 생물전환공법으로 만든 모링가 발효 추출액 100%만 함유한 제품이다. 화학 보존제 없이 탁월한 제품력을 자랑해 향후 물티슈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이동렬 코리아테크 대표는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자체브랜드 팩토리얼홀딩스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리아테크는 이날 첫 번째 신제품으로 '모링가 물티슈'를 선보였다. 모링가 물티슈는 100% 모링가 발효 추출액만 함유된 제품으로, 화학성분이 전혀 담기지 않았다. 영유아 등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링가 발효 추출액은 팩토리얼만의 독자적인 생물전환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희석액이 아닌 원료 자체가 눈이나 입에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점막 무자극 시험, 구강점막 무자극 시험 등 7가지 무자극ㆍ무독성 시험을 완료했다. 원단은 프리미엄 엠보싱으로 처리돼 부드럽게 사용 가능하다.

이 대표는 "시중에 보면 물티슈 광고 문구 중에 0.1% 화학성분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잘 알 것"이라며 "(하지만 팩토리얼 물티슈는)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았으며, 모링가 발효액 100%를 활용해 물티슈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부터 물티슈 수출이 시작되면 물티슈만으로 국내외 매출이 연 1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물티슈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0% 에 도전한다고 했다.


향후에는 물티슈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현재 연구센터를 만들고 있다"며 "베이비 라인, 클렌징, 로션 등 많은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팩토리얼은 이지케이, 이지더블유, 브이디티 등 생활용품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라베르샤의 새로운 이름으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브랜드 이름인 팩토리얼은 '0에서 무한대 혁신'이라는 의미로, 회사측은 향후 보여줄 기술과 혁신이 무한하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동렬 코리아테크 대표 "물 티슈 시장점유율 20%에 도전" 팩토리얼의 신제품 물티슈로, 모링가 발효액 100%로 만들었다.


이 대표는 화학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데 대해 '0.1%의 도전', '먹어도 안전한 물티슈'라고 표현했다. 그는 "0.1%와 타협해버리면 팩토리얼 탄생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0.1%와 타협하지 않는 팩토리얼의 연구개발과 함께 저희만의 길로 묵묵히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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