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천구 공무원 답 찾아 현장 출근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마을 전체(골목길)에 대한 통합 현장 행정 추진...국 단위 책임 활동 권역 지정 국장, 과장 직접 현장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현장으로 출근하고 현장에서 퇴근하는 금천구의 현장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생활권 단위의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첫째 주를 ‘골목길 행정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골목길 행정 주간에는 마을 전체에 대한 통합 현장 순찰을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의 결과와 현장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등 구의 행정 역량이 현장에 집중될 계획이다.


현장 순찰에는 국장, 과장 등이 한 조로 편성돼 국별 두 개 동씩 맡는다.

금천구 공무원 답 찾아 현장 출근 골목길 현장 주간 교육
AD

특히 활동시간을 국별 자율 운영에 맡겨 출·퇴근 및 야간 시간 등 취약시간 대에 실질적 현장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6월에는 풍수해 사전 대비 및 점검 차원에서 주택 빗물받이의 청소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부서별 현장 확인 요청 사항과 시기별 착안 사항을 고려, 국 ·부서 단위의 협치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현장의 문제는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실질적 현장 행정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민의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공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