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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서 수요일마다 '인문학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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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콘퍼런스홀에서 '수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과 교양, 창업 아이디어, 최신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월 3차례 강연을 진행하고 마지막 주 수요일은 유명 뮤지션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21일 첫 인문학 콘서트에는 '상상이 중심이 되는 세계, 왜 VR(가상현실)에 열광하는가'를 주제로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

이달 마지막 수요일인 28일에는 가수 신용재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7월 5일에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강원국 씨가 '글쓰기,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에서 '스타트업캠퍼스'를 검색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요 인문학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융합기술사업팀(031-776-4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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