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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영화를 위해 한 달 간 단식한 사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박열’의 이제훈, 최희서 그리고 이준익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역할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생전 처음으로 단식을 했다”며 “쌀을 한 달 간 구경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은 “촬영 끝나고 떡볶이 먹었다”며 “쌀 떡볶이를 먹었는데, 탄수화물이 뇌를 자극하는 게 대단했다. 사람은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 분)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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