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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은 지난 14일 패션스튜디오에서 광주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노미향)와 산학협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의상디자인학과는 이번 MOU를 통해 광주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와 광주지역 6천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서구청이 지원하는 호남대 패션일자리창출사업단은 오는 6월 22일 개최되는 2017 호남권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에서 패션페인팅 티셔츠와 에코백 제작 체험, 패션가죽팔찌 제작체험 재능기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의상디자인학과는 호남권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가 개최될 때 마다 심사위원 및 봉제분야 경기대회 운영협조, 경기장소 제공 및 장애인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패션제작체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족들과 더불어 사는 대학의 모습을 실천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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