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코레일은 현재 역사(驛舍)에 설치돼 있는 스크린도어에 안전바(BAR)를 추가 도입해 설치함으로써 스크린도어 안전사고 제로화에 도전한다. 사진은 안전바 설치 전(좌측)과 후(우측) 모습. 코레일 제공";$txt="코레일은 현재 역사(驛舍)에 설치돼 있는 스크린도어에 안전바(BAR)를 추가 도입해 설치함으로써 스크린도어 안전사고 제로화에 도전한다. 사진은 안전바 설치 전(좌측)과 후(우측) 모습. 코레일 제공";$size="550,268,0";$no="201706151525590189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열차 역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에 안전바(BAR)를 설치, 차량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의 갇힘 사고를 방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바는 우선 신길역 스크린도어에 시범 설치된 상태로 올해 중 관악역과 개봉역 등지에 추가 시범 설치된다.
또 시범 설치운영 결과를 통해 효과가 입증될 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역사(驛舍) 전체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은 스크린도어 사고대책을 논의하는 내부 토론회에서 아이디어를 도출, 자체 기술로 안전바를 제작·생산했다.
이 제품은 전동열차 이용객이 갇힘 사고를 당했을 때 안전바에 신체 일부만 접촉이 돼도 자동으로 문이 열려 탈출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각 역사에 설치된 스크린도어는 적외선 빛으로 이용객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차량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갇혔을 때 상대적으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코레일 홍순만 사장은 “전동열차 이용객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스크린도어 안전바를 고안·설치하게 됐다”며 “코레일은 열차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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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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