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건강빵 4종 출시…"영양·맛 다 담았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제시 시 20% 할인

15일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서 모델이 온 가족을 위한 건강빵 4종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 블랑제'가 건강빵 신제품을 선보였다.

몽 블랑제는 전국 142개 매장에서 건강한 아침을 위한 빵 4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건강빵 4종은 끼니를 제때 챙겨먹기 어려운 1인가구와 바쁜 일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곡물가루와 견과류를 섞어 베이킹, 일반 밀가루 빵에 비해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된다.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곡물빵에 아로니아·크랜베리·감자·옥수수 등을 가미해 영양에 맛까지 더했다.

몽 블랑제는 ▲슈퍼푸드인 아로니아로 반죽한 식빵에 크랜베리를 혼합해 상큼한 맛을 가미한 '아로니아베리식빵' ▲해바라기씨·귀리·아마씨·참깨 등 곡물가루로 베이킹한 고소한 빵 속에 어니언 크림치즈를 채운 '곡물어니언치즈링' ▲짭조름한 체다 치즈와 큼직한 감자가 가득 들어있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감자품은치즈빵'을 각 2900원에 내놨다. 부드러운 곡물빵에 옥수수가루 토핑이 가미돼 고소함을 더한 신개념 모닝롤 '스윗옥수수모닝롤(10개입)' 가격은 3500원이다.

홈플러스는 몽 블랑제 건강빵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2주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제시 시 건강빵 4종을 20% 할인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