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겨냥…아동용 후드가운 4종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비치타월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9월13일까지 전국 134개 점포에서 판매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비치타월은 모자가 달려있는 아동용 ‘후드가운’ 4종과 성인도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비치타월’ 3종 등 총 7종이다.
아동용 후드가운은 흡수력이 높은 면 100% 타월을 머리까지 감쌀 수 있어 여름철 물놀이 직후나 평소 집에서 샤워 후 아동들의 체온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튜브(블루), 어피치(핑크), 무지(옐로), 라이언(진블루) 등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4종의 디자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만3900원이다.
비치타월 역시 면 100%로 흡수력을 높였으며, 성인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도록 가로 70cm, 세로 140cm의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타월 한 장에 모두 담겨있는 카카오캐릭터 모음(옐로)과 라이언(진블루), 네오(핑크) 등 총 3종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각 1만3900원이다.
임혜진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때 이른 무더위로 전국 워터파크가 잇따라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아이와 어른이 모두 만족하는 인기 캐릭터로 아동 후드가운과 비치타월을 기획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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