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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잔디, '퇴근 후 알림 금지'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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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앱 '알림 설정'에서 메시지 수신 스케줄 지정 가능


업무용 메신저 잔디, '퇴근 후 알림 금지'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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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업무용 메신저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퇴근 후 알림 금지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잔디 모바일 앱의 알림 설정 메뉴에서 메시지 수신 스케줄을 지정하면 된다.

잔디에서는 요일부터 시간대까지 메시지 수신 스케줄을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출퇴근뿐만 아니라 휴일, 휴가 등의 상황에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공과 사 구분은 기업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업무 생산성 향상과 맞닿아 있다"며 "이미 많은 국내 기업과 팀이 잔디를 통해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현재 잔디는 티몬, 게임빌 컴투스 플랫폼, NS홈쇼핑 등 국내외 8만 개 기업과 팀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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