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 50명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 한 부모 가정 초청 나들이 행사 및 주거 환경 개선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1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타파크에 자녀 양육과 생계를 책임 지고 있는 미혼 한 부모 30가정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과 추억을 제공했다.
또한 취학 아동 자녀를 둔 미혼 한 부모 집을 방문해 공부방 홈스타일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환경 개선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2016년부터 미혼 한 부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약 480 가정에 수혜를 지원했다. 올해 1분기까지 총 6번의 미혼 한 부모 돌잔치 행사 지원과 광주, 부산 등 지역별 봉사 활동으로 수혜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Mom 행복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미혼한 부모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층 등 다방면의 봉사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추억을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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