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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가 ‘쌈 마이웨이’를 맹추격하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 9, 10회의 시청률은 각각 7.9%, 9.0%로 집계됐다.
이는 9.3%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엽기적인 그녀’는 계속해서 9%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 7회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MBC ‘파수꾼’ 13, 14회는 각각 6.1%, 7.2%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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