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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슈퍼매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오는 18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한다. 수원 구단은 온라인 예매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E5 지정석 구역은 매진을 기록했고 다른 구역들도 올 시즌 최고 예매율을 갱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E5구역의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이곳은 경기를 6일 앞둔 12일 매진을 기록했고 수원 구단은 E4구역까지 지정석 판매를 확장했다. 지정석은 입장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팬들의 관심도가 높다. 자유석 예매율도 높아, 수원은 올 시즌 처음 홈에서 하는 슈퍼매치에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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