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표 관광지와 국제행사 연계 홍보 전략 호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지난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마케팅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국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했다. 국내외 여행 정보 제공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 60여 나라, 500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전남에서 진행되는 국제행사에 더 많은 해외 관람객과 수도권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국제행사를 연계해 홍보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준비된 2017국제농업박람회 홍보부스에선 올 가을 전남 관광지와 박람회를 함께 찾고 싶다는 관람객들의 여행코스 문의와 새로운 여행소스를 찾는 여행사 관계자들의 상담이 진행됐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개 나라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하는 행사로 농업 관련 비즈니스는 물론 농업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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