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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4타수 무안타 '타율 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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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4타수 무안타 '타율 0.289' 황재균 [사진=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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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황재균(30)의 연속 안타 경기가 세 경기에서 중단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랠리 필드에서 열린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홈경기에 4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다.


황재균은 이번 프레즈노와 4연전 첫 경기에서 3안타를 시작으로 3차전까지 매 경기 안타를 생산했으나 마지막 4차전에서 기세를 잇지 못 했다.

황재균은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1B에서 상대 오른선 선발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의 2구째를 공략했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을 쳤고 5회에는 무사 1, 2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황재균의 후속 두 타자도 범타로 물러나면서 리버캐츠는 5회말 무사 1, 2루에서 한 점도 뽑지 못 했다.


황재균은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94에서 0.289(218타수 63안타)로 떨어졌고 새크라멘토는 2-9로 졌다.


전날까지 여섯 경기 무안타에 그친 박병호(31)는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경기에 결장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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