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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드디어 외출 "어머니 최순실 면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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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드디어 외출 "어머니 최순실 면회 가요" 정유라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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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구속영장 기각 이후 칩거 중이던 정유라 씨가 어머니인 최순실 씨 면회를 위해 집을 나섰다.

정 씨는 오늘(9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칩거 중이던 미승빌딩에서 나와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서울 남부 구치소로 출발했다.


택시는 오전 7시 50분께부터 빌딩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이후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남색 모자를 눌러쓴 정씨와 한 남성이 함께 내려와 택시에 탑승했다.

정씨에게 어디 가는 것이냐고 묻자 함께 나온 남성이 “어머니 면회하러 간다”고 말해 최순실 씨를 면회하러 가는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정씨는 지난 3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8일까지 신사동 미승빌딩서 칩거 중이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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