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LG디스플레이가 장 초반 약세다.
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92%) 내린 3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10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이다.
이 시각 매도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미래대우, 키움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에 10조원에 이르는 신규투자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달 말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장중 3만66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