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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허진호 감독의 영화 '덕혜옹주'가 일본에서 상영된다. 롯데엔테인먼트는 이 영화가 오는 24일 현지 극장 20~30곳에서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일본에서 소개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손혜진, 박해일 등이 주연한 덕혜옹주는 권비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지난해 8월3일 개봉해 관객 559만9397명을 모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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