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가 투자수익률이 예금금리의 두 배가 넘자 사람들은 돈이 되는 상가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상가는 일시적 시세차익보다 장기적인 임대수익이 목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입지만큼 중요한 것이 고정수요 확보다.
서초구 서초동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분거리 초역세권에 ‘서초 어반하이’ 오피스텔 단지내 상가가 선보인다. 이 상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 42㎡~68㎡ 타입의 중소형 총 352세대로 구성된 오피스텔을 기본적인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서초 어반하이는 오피스텔 분양이 조기에 완판 되면서 상가도 선 분양으로 공급된다. 지하1층(1호)과 지상1층(12호) 총 13개 호실이다. 이 지역은 상가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3년 만에 선보이는 상가로서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이 단지의 장점은 바로 입지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 2호선 강남역과 교대역이 가까워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게다가 남부터미널과 고속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양재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전국 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특히 초역세권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인근지역 5000여 세대에 달하는 오피스텔은 공실률 5% 미만으로 안정적이다. 여기에 100만명의 검증된 탄탄한 임대수요가 뒷받침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초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서초 어반하이' 상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롯데타운 조성을 비롯해 정보사 이전부지개발, 남부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위해 엔티산업이 부지인수를 확정했으며, 양재동, 우면동에는 대형 연구개발센터가 세워질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강남 8학군 및 서울교대, 한국예술종합대학, 한국국악원, 서울고 등이 위치해있고 인근에 예술의 전당, 양재 코스트코가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초구에서 3년 만에 처음 분양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상가 분양이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전면 상가 일부 호실은 벌써 계약이 마감 됐으며 강남권의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한 만큼 금융상품에 비해 3~4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행과 신탁은 하나금융그룹 하나자산신탁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남부터미널역 1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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