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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7년 오복 건치어르신 선발대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부안군치과의사회와 함께 치아 결손이 없고 구강기능이 건강한 건치어르신을 선발해 치아의 중요성 인식과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코자 녡년 오복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는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평생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제고로 노년기 치아결손 예방과 치아의 잔존율을 높여 치주질환 의료비지출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선발방법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읍면장 추천 및 개별신청 접수된 대상자를 개인별 구강검진을 해 자연치아수, 치아우식(충전) 및 수복상태, 치주(잇몸)상태, 교합 및 치열상태 등을 기준으로 건강치아를 잘 보존하고 계시는 어르신 최종 11명을 선발·표창했다.


오복 건치어르신 수상자는 대상 윤봉순(70세) 어르신, 최우수상 이삼해(70세)·황생순(65세) 어르신, 우수상 이필순(70세)·김판녀(78세)·박정자(69세) 어르신, 장려상 전대엽(79세)·김영기(73세)·송춘순(70세)·박순자(71세)·김상원(75세) 어르신이 선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병 예방에 관한 행동의 습관화와 동기부여에 많은 관심으로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 환한 미소를 지니도록 사각지대의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군민에게 발로 뛰는 서비스마인드 행정으로 최선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 건강관리로 복거부안 부래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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