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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 우레탄 단열재 라인 구축…"에너지절감 정책에 선제적 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에스와이패널이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에너지소비총량제 등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선제적 투자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경질폴리 우레탄 단열재 전용 라인을 구축해 시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산능력은 연산 1000만㎡로 단일 라인 생산량이 2016년 우레탄 단열재 시장 전체 생산량 1200만㎡의 80%에 달한다.


이번에 에스와이패널 인주2공장에 도입된 고속 우레탄 단열재 전용 라인은 분당 40m 생산이 가능하며, 친환경발포제 사용으로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제품으로 생산한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우레탄 단열재 전용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생산량이 혁신적 증가했다”며 “늘어나는 단열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20일부터 전면시행되는 ‘에너지 소비총량제’는 단열재 시장에 호재"라며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성능 단열재가 필수적인 만큼, 에너지 소비총량제 효과만 감안해도 단열재 시장은 연평균 15.3%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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